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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배우 김지석의 형 김반석의 스펙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지인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석의 형인 김반석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형 김반석에 대해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에 빛나는 수학 천재, 옥스퍼드 수학과에서 노벨상을 꿈꿨던 스펙깡패, 홍콩 금융계 를 책임지는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김반석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을 수상했고, 옥스퍼드 수학과에 수석 입학 했다. 지금은 홍콩의 미국 투자 회사에서 아시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김반석은 “중학교 3년동안 국영수과 통틀어 1개 틀렸을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이어 공개된 김반석의 성적표에는 IQ 150에 올 ‘수’라고 적혀 있었다.
특히 김반석은 뛰어난 언변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했고 MC들의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했다. 이에 놀란 김지석은 “말 잘하네”라며 감탄했고 김반석에게 “왜 떨지도 않느냐. 우리 방송 어려운 방송이다. 왜 이렇게 남 같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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