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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자혜학교에서 열린 ´가혜 이방자 동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
(경기=뉴스1) 권혁민 기자 = '가혜 이방자' 여사의 동상이 경기 수원시 탑동 자혜학교 교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혜학교는 8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명혜 (사)자행회 회장, 박하순 전 (사)자행회 회장, 김유혁 현창회 회장, 김수임 현창회 고문 및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 명예이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동상은 이방자 여사와 남편인 영친왕(이은)을 재현한 모습으로 대리석 기단에는 각각 '의민황태자비방자전하', '의민황태자영왕은전하'라고 한자로 새겨져 있다.
참석자들은 제막식에서 장애인 교육을 위해 평생을 받친 이방자 여사 생전의 뜻을 추모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이방자 여사의 정신이 오늘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거듭나길 희망한다"면서 "자혜학교 학생들이 매일 등교길에 두 분의 동상을 보며 열심히 공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혜학교는 이방자 여사가 1973년 수원에 설립한 지체장애인을 위한 사립특수학교다.
hm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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