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컴백 전효성, '반해' 안무 보니...19금 '쩍벌녀'

헤럴드경제 생생3
원문보기

컴백 전효성, '반해' 안무 보니...19금 '쩍벌녀'

서울맑음 / -3.9 °
[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솔로 가수로 돌아온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타이틀곡 '반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약 1년 만에 컴백한 전효성은 타이틀곡 '반해'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전효성은 이번 신곡의 퍼포먼스에 대해 "섹시 코드는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번에도 가사를 잘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포인트를 넣어봤다. 솔로 가수 전효성의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섹시 디바가 나의 목표인데 많은 분이 나를 통해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전효성은 "시크릿으로 활동할 때는 그룹에 색깔을 맞췄는데 솔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곡 작업을 하게 돼 너무 좋았다"라고 솔로 활동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이날 컴백 쇼케이스 진행자 전현무가 "어떤 부분이 그렇게 좋았나"라고 묻자 전효성은 "내가 좋아하는 은밀하고 섹시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효성은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의 이야기를 들으면 좋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잡지 보면 섹시한 상황이 많다. 나 원래 그런거 좋아한다. 그걸 다시 표현해보니 내가 거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가수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