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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던 빈지노, 래퍼가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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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던 빈지노, 래퍼가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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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고등학교 자퇴. 래퍼 빈지노가 열애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고등학교를 자퇴한 사실이 공개되 이목이 집중됐다. /더팩트 DB

빈지노 고등학교 자퇴. 래퍼 빈지노가 열애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고등학교를 자퇴한 사실이 공개되 이목이 집중됐다. /더팩트 DB


빈지노 " 사실 나는 서울대생이 아니다"

빈지노가 서울대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래퍼 빈지노가 지난 3월 Mnet '4가지 쇼 2'에 출연해 서울대 조소과 중도에 그만뒀다고 말했다.

당시 빈지노는 자신의 프로필에 관해 이야기 하던 중 "나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이 아니다"며 "입학은 했지만 자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빈지노는 "학교에 마음이 없었다. 수업을 듣다가 도중에 나오거나 아예 안 가거나 둘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빈지노는 과거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음악의 길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MC 유희열은 "빈지노가 서울대 조소과를 다녔던 이력이 있는데 그림을 그리다 음악은 어떻게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빈지노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이 내 유일한 취미이고 낙이었지만 뉴질랜드에 이민을 간 당시 나와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힙합을 접했다. 그 후 14살 때 래퍼들은 가사를 자기가 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후 일기에 랩 가사 쓰는 활동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빈지노 서울대를 버리다니", "빈지노 서울대 조소과면 공부 잘했겠다", "빈지노 못하는 게 뭐지?", "빈지노 완벽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