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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 처리시한이 앞으로 3일 남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연금개혁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모든 구조개혁의 시금석"이라며 "대한민국이 여기서 주저앉느냐 도약하느냐의 출발점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공무원연금개혁은 특정단체나 어느 정당의 이득을 위한 것도 아니고 시대적 사명이며, 역사적 책무이다. 개혁의 후퇴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은희 대변인은 "공무원연금개혁의 이유는 미래의 부채를 줄이기 위함이다. 야당 일각에서는 부채를 줄이는 돈으로 공적연금강화에 쓰자고 하고 있는데 위험한 발상"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정성을 가지고 공무원연금개혁부터 집중해주기 바란다"며 "특정단체만 보지 말고, 국민 전체를 보는 개혁에 동참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공무원연금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민생경제법안 처리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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