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뉴시스】최태용 기자 = 인천시 중구 공무원노동조합이 27일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농성 돌입을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후 중구청 앞에서 선포식을 갖고 조진환 위원장의 삭발식을 진행한 뒤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또 준법투쟁으로 정시 출퇴근, 회식 금지, 민원 업무처리 기한 등을 준수하고 공무원 연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대한 찬반을 묻는 전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공적연금이 국민과 공무원의 노후생존권을 짓밟는 방향으로 개악된다면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1981rooster@newsis.com
★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 만나세요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