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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국민의 노후생존권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사회공공성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 공적연금강화 대전세종공동대책위(대전세종공대위)가 27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노후생존권 사수 총력투쟁을 선포했다.이날 대전-세종공대위는 "국민들은 패악 무도한 권력자들과 안하무인의 재벌들로부터 빈곤의 지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실태에서 국정을 농단해 온 집권세력이 뇌물리스트로 인한 공황상태에서 돌파구로 공무원연금 개악을 내세우며 충당부채와 세금폭탄을 들먹이면서 정치공세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대위측은 "이처럼 국민복지가 침몰하고 국민노후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지역 공무원노동자들은 더 이상 이 사태를 방관할 수 없어 국민노후생존권 사수 총력투쟁주간으로 선포한다"며 삭발식을 통해 투쟁의지를 전했다.특히 공대위는 '사즉생'의 결의로 국민복지 침몰세력을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하고 국민노후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국민 앞에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공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삭발식을 진행하고 향후 각 기관별 단식농성과 가두홍보 등을 통한 대 정부 총력투쟁 수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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