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안 도출시도…내일 4+4회동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여야 원내지도부간 4+4 회동을 앞두고 실무기구는 26일 합의안을 위한 최종 조율에 나선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6차 회의를 열고 단일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한 협상을 재개한다.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여야 원내지도부간 4+4 회동을 앞두고 실무기구는 26일 합의안을 위한 최종 조율에 나선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6차 회의를 열고 단일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한 협상을 재개한다.
실무기구는 그간 회의를 통해 공무원이 납부하는 연금 비율인 기여율은 9~10%, 연금 수령액인 지급율은 1.65~1.75% 수준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초 구조개혁을 원칙으로 했던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단체와 야당의 거센 반발에 사실상 이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무기구가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에 단일합의안을 제출할지, 그간 테이블에 오른 복수의 안을 넘길 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특위 간사 등은 27일 오후 4+4 회동을 열고 그간의 실무기구 논의 결과 등을 정리키로 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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