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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 과거 '누드사진 유출' 사건..."문제될 것 없다" 당당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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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 과거 '누드사진 유출' 사건..."문제될 것 없다" 당당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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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 과거 '누드사진 유출' 사건..."문제될 것 없다" 당당 발언 '눈길'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스칼렛 요한슨(30)이 최근 '어벤져스2'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스칼렛 요한슨이 누드 사진이 유출 돼 곤욕을 치렀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9월 스칼렛 요한슨은 한 해커에 의해 누드사진이 유출 돼 곤욕을 치렀다. 그러나 스칼렛 요한슨은 이에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CNN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당시 스칼렛 요한슨은 "누드사진을 찍은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미국의 한 연예지 '배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진들은 내 남편(이혼한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보냈던 것"이었다며 "포르노를 찍은 것과는 다르다.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포르노 역시 문제될 게 없지만…"이라고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전 남편 레이놀즈와 2011년 초 이혼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의 사진을 유포한 해커는 같은 해 10월 체포됐다. 이 해커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여배우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이나 자료들을 유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14년 10월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했다.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예술 잡지 클라크(Clark)의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클라크를 떠난 뒤 광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 연상이다.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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