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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이 읽어주는 동화와 동요 '코코몽 사운드 퓨처북'

IT조선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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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이 읽어주는 동화와 동요 '코코몽 사운드 퓨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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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상훈] 교육완구 전문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코코몽과 아로미가 책을 읽어주는 코코몽 사운드 퓨처북 6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코몽 사운드북은 명작동화, 전래동화, 이솝우화, 크리스마스 동화, 율동동요, 영어동요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사운드 퓨처북은 퓨처북, 리틀퓨처북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느껴 책읽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온 토이트론이 아이들로부터 인기 있는 캐릭터 '코코몽'과 '아로마'를 사용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운드북이다.


사운드 퓨처북은 한 권에는 여러 개의 동화와 노래가 들어 있어 쉽게 질리지 않고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명작동화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 '못생긴 아기 오리', '브레멘 동물 음악대'가, 전래동화에는 '흥부 놀부', '방귀 시합', '청개구리'가, 이솝우화에는 '은혜 갚은 쥐', '해와 바람',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이 각각 실려 있다. 모두 대표적인 동화여서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기 좋다. 이 3권은 코코몽 성우가 읽어줘 몰입감을 높여준다.


'크리스마스 동화'는 '세상을 만든 일곱 날', '노아의 방주',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수록됐다. 성경에 나오는 얘기 가운데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에피소드를 추려 실어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 '코코몽'의 아로미성우가 읽어준다.
'영어동요'는 'Three magic words', 'I love you', 'Rain, rain, go away', 'Wheels on the bus',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ello cocomong'의 6가지 영어동요로 구성됐다. '율동동요'는 애니메이션 삽입곡인 '코코몽 오프닝', '세균팡 노래'와 '곰 세마리', '코끼리와 거미줄', '멋쟁이 토마토', '뱅글뱅글 돌아서' 등 총 6곡의 율동동요가 수록됐다. '영어동요'와 '율동동요'는 코코몽과 냉장고나라 친구들의 육성이 함께 재생돼 재미를 더한다.


토이트론은 코코몽 사운드 퓨처북 시리즈를 시작으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컨셉의 사운드 퓨처북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6월에는 디즈니 인기 캐릭터 소피아와 프린세스 시리즈를 주인공으로 한 디즈니 플레이 퓨처북 7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운드 퓨처북 시리즈의 소비자가격은 권 당 2만 2000원이며, 구매 시 AAA 건전지 3개가 기본 제공된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