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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국회 처리 시한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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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국회 처리 시한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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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지난 22일 김무성 대표가 제의한 2+2 회동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2+2 회동은 여야 지도부의 결단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의 마지막 매듭을 풀자는 김 대표의 고뇌의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대출 대변인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6월로 연기하자는 것은 불가한 일이다. 4월 임시 국회 처리는 국민 앞에서 약속한 여야의 합의이다. 국민이 준 명령이며 국민에게 한 약속"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야당은 사회적 합의를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핑계에 불과하다.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고, 약속을 위반하는 야당에겐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정치권은 국민적 명령에 따라 주어진 시대적 임무를 완수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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