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우리나라 최고 도화살, 클레오파트라·황진이와 동급"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수지가 최고 도화살을 가진 여가수로 뽑혔단 소식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됐다.

SBS플러스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이하 필살기쇼)에서 바람기 잡는 관상가 김민정 씨가 출연했다. 관상가는 전현무가 얼마 전 시술한 눈밑 애교살이 바람기를 한창 물오르게 했다고 밝힌데 이어 걸스데이 민아에게는 클레오파트라 못지않은 도화살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관상가는 요즘 대세인 전현무의 관상을 보고는 최근 눈밑 애교살 지방 재배치를 하면서 애교살이 더 두드러져 인상이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뀌었고 시술 후 연애운이 들어왔다는 소식과 함께 자칫 바람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한 명이 와야 하는데 여러 명이 와서 갈팡질팡 하기 때문엽라며 “서치가 다 끝났는데 일적으로만 만나기로 했습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는 눈이 도화눈이라고 해서 클레오파트라, 황진이가 가진 전형적인 백도화살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 백도화의 눈은 상당히 많은 끼가 있으면서도 음란한 기운이 있다고 하여 민아는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백도화 중 최고는 수지라고 하며 민아 같은 경우는 백도화 끼를 많이 살리면 좋은 자리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수지가 최고 도화살을 가진 여가수로 뽑혔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역시 매력있다", "수지 도화살에 이민호가 반했나보다", "수지 너무 예뻐. 부럽다", "'필살기쇼' 본방 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굴을 통해 바람기를 알아볼 수 있는 비밀스런 필살기는 18일 토요일 밤 10시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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