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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5월 6일이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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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5월 6일이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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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열린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는 5월 1일에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한 단일안을 심의ㆍ의결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더 이상의 정쟁이나 시간끌기는 없어야만 할 것"이라며 "국가 빚이 1천200조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구멍 난 곳간의 심각성이 더욱더 절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은희 대변인은 "공무원연금개혁은 20년 전 김영삼 정부부터 시작해 김대중, 노무현정부 등 역대정권이 모두 시도했지만 번번이 좌절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지만 다행히도 기회의 문이 또 한 번 열렸다. 지금까지 미루고 외면했던 국회는 과거를 반성하고 공무원연금개혁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5월 6일은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의 데드라인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다다른 개혁의 문 앞에서 길을 잃지 말아야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동행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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