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이창희 기자]공무원연금개혁특위가 진통 끝에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재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특위는 14일 오전부터 회의를 열고 일정을 논의한 결과 법안심사소위 구성 및 개혁안 심의·의결 일정을 확정했다.
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과 여야 간사인 조해진·강기정 의원에 따르면 특위는 오는 16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갖고 공적연금기능강화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위는 14일 오전부터 회의를 열고 일정을 논의한 결과 법안심사소위 구성 및 개혁안 심의·의결 일정을 확정했다.
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과 여야 간사인 조해진·강기정 의원에 따르면 특위는 오는 16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갖고 공적연금기능강화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연금 제도개선 법률안을 상정해 대체토론을 갖고 법안심사소위를 구성해 안건을 소위로 회부할 방침이다.
이어 21일에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따른 인사 정책적 개선방안 추진계획과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 활동 결과를 보고받는다.
23일부터 30일까지 연금개혁 실무기구에서 진행하는 개혁안 논의 내용을 특위 산하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의결한다.
특위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1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혁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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