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무기중개업체인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의 둘째 아들 이 모 씨를 제주공항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이 회장이 방위사업청과 터키 하벨산 사 사이에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사업을 중개하면서 사업비 수백억 원을 더 받아내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일광공영 계열사 일진하이테크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일진하이테크는 SK C&C를 통해 하벨산의 연구개발 사업을 재하청 받았지만 실제 연구개발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이 씨는 이 회장이 방위사업청과 터키 하벨산 사 사이에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사업을 중개하면서 사업비 수백억 원을 더 받아내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일광공영 계열사 일진하이테크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일진하이테크는 SK C&C를 통해 하벨산의 연구개발 사업을 재하청 받았지만 실제 연구개발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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