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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 개혁논의, 중단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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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 개혁논의, 중단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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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는 13일부터 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금요일 인사혁신처가 5개 개혁안에 대한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야당이 반발하면서 파행됐던 국회가 재가동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어렵게 움직이기 시작한 개혁의 시곗바늘을 되돌릴 수는 없다. 이미 60~70%의 국민이 공무원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애매모호한 수학기호 뒤에 숨어 정부가 발표한 비교 분석 자료에는 어깃장을 놓는 야당의 시간끌기는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5월 6일에 처리하기로 한 여야 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종료 시점까지 20여일 남았다. 멈추지 않고 달려도 짧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과 공무원,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상생하는 진정한 공존경제를 위한 마지막 기회다. 야당의 대승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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