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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국가생존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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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국가생존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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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2014년 국가결산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채는 1,211조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93조원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무원연금으로 미래에 지급해야 할 충당부채가 524조원으로 매일 1,000여억 원 이상의 부채가 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충당부채는 다음 세대에 빚더미 국가를 물려주는 후안무치 행위"라며 "우리가 지금 당장 공무원연금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명백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공무원연금개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상황은 이렇듯 엄중한데 국회는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야는 지난해 말 올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인 5월6일에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약속 시한이 고작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국가생존을 위한 개혁의 길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동행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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