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법 처리에 반발, 노조 소속 9개 지부 지부장 9명이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자신들의 근무지 앞에서 농성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전공노 충북본부는 이날 "공무원 연금 개악은 국민연금 개악을 위한 출발점이며 국민의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보험사에 떠넘기는 연금 민영화의 첫 단계"라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우리의 투쟁은 공적 연금 강화를 통해 국민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로 가고자 하는 정의로운 몸부림"이라고 강조했다.
전공노 충북본부는 이날 "공무원 연금 개악은 국민연금 개악을 위한 출발점이며 국민의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보험사에 떠넘기는 연금 민영화의 첫 단계"라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우리의 투쟁은 공적 연금 강화를 통해 국민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로 가고자 하는 정의로운 몸부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이 공무원의 노후 생존권을 외면한다면 총파업을 비롯한 모든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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