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이 주도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해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24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6일)와 오늘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전공노는 "총투표 가결을 예상한 정권의 탄압으로 투표가 중단돼 사실상 가결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무원들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한편 참여하는 경우 소속 기관과 지자체에 징계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어제(6일)와 오늘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전공노는 "총투표 가결을 예상한 정권의 탄압으로 투표가 중단돼 사실상 가결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무원들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한편 참여하는 경우 소속 기관과 지자체에 징계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송지혜 기자
JTBC, DramaHouse & J Content Hub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