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와 실무기구가 내일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는 내일 오후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대타협기구 활동 경과를 보고 받은 뒤 특위 활동기간을 다음달 2일까지 25일 연장하는 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연금 개혁 합의안 도출을 위한 실무기구도 내일 오후에 첫 회의를 열어 활동 방향을 정할 계획입니다.
여야는 내일 오후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대타협기구 활동 경과를 보고 받은 뒤 특위 활동기간을 다음달 2일까지 25일 연장하는 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연금 개혁 합의안 도출을 위한 실무기구도 내일 오후에 첫 회의를 열어 활동 방향을 정할 계획입니다.
여야는 현재 물밑 접촉을 갖고 실무기구에 참여할 정부 대표 2명과 공무원 노조 대표 2명 또 전문가 3명의 인선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무기구의 활동 시한과 관련해 여야는 늦어도 오는 23일까지는 합의한 도출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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