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여러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고속버스에서 두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놓고 인증 사진을 찍은 여성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버스 창가 자리에서 앉은 한 여성이 앞좌석에 두 다리를 올려놓은 사진이 올라왔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버스 안에서 설(서울)가는데 다리 이렇게 올리고 있으니까 미친 사람인 줄 알고 쳐다보더라. 헤헤헤”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게재됐다.
글쓴이가 서울 가는 고속버스에서 주위 승객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장난삼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을 두고 ‘고속버스 검스 민폐녀’라며 비난하고 있다. ‘검스’는 검은색 스타킹의 줄임말이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버스 창가 자리에서 앉은 한 여성이 앞좌석에 두 다리를 올려놓은 사진이 올라왔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버스 안에서 설(서울)가는데 다리 이렇게 올리고 있으니까 미친 사람인 줄 알고 쳐다보더라. 헤헤헤”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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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서울 가는 고속버스에서 주위 승객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장난삼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을 두고 ‘고속버스 검스 민폐녀’라며 비난하고 있다. ‘검스’는 검은색 스타킹의 줄임말이다.
특히 한 네티즌은 “장난인 거 같은데 이걸 자랑이라고 올리니 한심하다”며 “버스 안에 있는 승객들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까지 장난을 치고 싶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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