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정부 합동수사단의 활동으로 방위산업 비리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리에 연루돼 기소된 장성급 인사만 6명이고 떨어진 별이 21개나 됩니다. 또, 거물급 무기 로비스트로 활동해온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은 천억대 납품비리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회장의 '비밀 집무실'이 발견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교회와 도봉산 일대 컨테이너에서 압수된 물품만 1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압수품 중에는 각종 장부와 서류더미, 녹취록과 수십 개의 USB가 포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방산비리의 실체를 밝힐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
4월 2일 SBS <이슈 인사이드> '방산비리 '판도라 상자' 열리나'편에 출연한 김태훈 SBS 국방부 담당기자는 "해외에서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기밀이라서 감사원이 감사를 하든, 수사시관이 수사를 하든 제대로 공개가 안 되는 것이 더 문제"라며 "이규태 사건이나 해군 방산비리 사건이 이번에 드러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거부터 문제가 제기됐던 건이다. 이규태 회장의 공군 훈련장비 도입 비리는 계약 체결 전인, 8년 전 국정감사에서 이미 실체 대부분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지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국회 국방위와 한나라당이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지만 감사원도 국회도 군도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비리에 모두가 침묵한 것이다. 방산비리를 '적폐'라고 하는데, 적폐가 아닌 은폐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의 '비밀 집무실'이 발견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교회와 도봉산 일대 컨테이너에서 압수된 물품만 1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압수품 중에는 각종 장부와 서류더미, 녹취록과 수십 개의 USB가 포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방산비리의 실체를 밝힐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
4월 2일 SBS <이슈 인사이드> '방산비리 '판도라 상자' 열리나'편에 출연한 김태훈 SBS 국방부 담당기자는 "해외에서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기밀이라서 감사원이 감사를 하든, 수사시관이 수사를 하든 제대로 공개가 안 되는 것이 더 문제"라며 "이규태 사건이나 해군 방산비리 사건이 이번에 드러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거부터 문제가 제기됐던 건이다. 이규태 회장의 공군 훈련장비 도입 비리는 계약 체결 전인, 8년 전 국정감사에서 이미 실체 대부분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지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국회 국방위와 한나라당이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지만 감사원도 국회도 군도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비리에 모두가 침묵한 것이다. 방산비리를 '적폐'라고 하는데, 적폐가 아닌 은폐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정부 합동수사단의 활동으로 방위산업 비리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리에 연루돼 기소된 장성급 인사만 6명이고 떨어진 별이 21개나 됩니다. 또, 거물급 무기 로비스트로 활동해온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은 천억대 납품비리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회장의 '비밀 집무실'이 발견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교회와 도봉산 일대 컨테이너에서 압수된 물품만 1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압수품 중에는 각종 장부와 서류더미, 녹취록과 수십 개의 USB가 포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방산비리의 실체를 밝힐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
4월 2일 SBS <이슈 인사이드> '방산비리 '판도라 상자' 열리나'편에 출연한 김태훈 SBS 국방부 담당기자는 "해외에서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기밀이라서 감사원이 감사를 하든, 수사기관이 수사를 하든 제대로 공개가 안 되는 것이 더 문제"라며 "이규태 사건이나 해군 방산비리 사건이 이번에 드러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거부터 문제가 제기됐던 건이다. 이규태 회장의 공군 훈련장비 도입 비리는 계약 체결 전인, 8년 전 국정감사에서 이미 실체 대부분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지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국회 국방위와 한나라당이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지만 감사원도 국회도 군도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비리에 모두가 침묵한 것이다. 방산비리를 '적폐'라고 하는데, 적폐가 아닌 은폐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이 회장의 '비밀 집무실'이 발견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교회와 도봉산 일대 컨테이너에서 압수된 물품만 1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압수품 중에는 각종 장부와 서류더미, 녹취록과 수십 개의 USB가 포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방산비리의 실체를 밝힐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
4월 2일 SBS <이슈 인사이드> '방산비리 '판도라 상자' 열리나'편에 출연한 김태훈 SBS 국방부 담당기자는 "해외에서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기밀이라서 감사원이 감사를 하든, 수사기관이 수사를 하든 제대로 공개가 안 되는 것이 더 문제"라며 "이규태 사건이나 해군 방산비리 사건이 이번에 드러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거부터 문제가 제기됐던 건이다. 이규태 회장의 공군 훈련장비 도입 비리는 계약 체결 전인, 8년 전 국정감사에서 이미 실체 대부분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지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국회 국방위와 한나라당이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지만 감사원도 국회도 군도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비리에 모두가 침묵한 것이다. 방산비리를 '적폐'라고 하는데, 적폐가 아닌 은폐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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