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감사관계회의 열어 공직기강확립과 반부패 활동 강화 논의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국방부는 지난해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감사중점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전군 감사관계회의를 2일 오후 국방부에서 개최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및 각군 직할부대 등 28개 기관의 감찰실장 등 감사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감사활동 성과분석에 따른 우수자 표창과 내년 감사운영 방향인 반부패·청렴추진 정책·공직기강 등 중점 추진 사항의 실천방안이 논의됐다.
또 내년부터 개정 또는 적용되는 '공직자 윤리법상 취업제한 대상기관 확대',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및 각군 직할부대 등 28개 기관의 감찰실장 등 감사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감사활동 성과분석에 따른 우수자 표창과 내년 감사운영 방향인 반부패·청렴추진 정책·공직기강 등 중점 추진 사항의 실천방안이 논의됐다.
또 내년부터 개정 또는 적용되는 '공직자 윤리법상 취업제한 대상기관 확대',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황희종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공직사회에 잔존해온 구조적인 부패의 고리를 끊기위한 '공직기강 확립' 및 '반부패·청렴 활동 제고'에 감사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이어 한민구 장관은 이날 참석한 감사관계관들에게 부패발생을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하고 부패행위자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것임을 강조했다.
bin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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