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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회장 방산비리 관련 자료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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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회장 방산비리 관련 자료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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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박세연 기자 = 500억원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 사기 혐의로 구속된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이 은밀히 숨겨둔 사업 자료가 무더기로 발견됐다.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26일 도봉산 의정부 방향 기슭에서 발견한 1.5톤 컨테이너에서 일광공영측이 빼돌린 사업 관련 자료를 찾아냈다고 29일 밝혔다.컨테이너에서 발견한 1톤 분량의 자료는 EWTS 사업뿐 아니라 이 회장이 과거 개입했던 '불곰사업' 등 10여년치 무기 중개사업 자료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오후 지난26일 수사단이 컨테이너에서 자료를 찾은 경기도 의정부시 한 컨테이너 야적장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3.29/뉴스1
psy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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