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자 유족과 생존 장병들이 참사 현장인 백령도를 방문해 5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천안함 희생 장병 유족과 생존 장병, 해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오늘 오후 백령도에 도착한 뒤 참사 해역 인근에 세워진 위령탑을 참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 희생된 천안함 46 용사를 추모하며 같은 참사를 겪지 않도록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함 희생 장병 유족과 생존 장병, 해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오늘 오후 백령도에 도착한 뒤 참사 해역 인근에 세워진 위령탑을 참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 희생된 천안함 46 용사를 추모하며 같은 참사를 겪지 않도록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배를 타고 참사 해역으로 이동해 헌화·묵념하며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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