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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5주기 "북한은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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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5주기 "북한은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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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광화문 인근서 잇달아 추모 기자회견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천안함 폭침 사건 5주기인 26일 서울 광화문 일대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옥 앞에서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바른사회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천안함 사고 5주기 추모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은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여전히 한국사회에서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음모론을 퍼뜨리는 세력도 함께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광화문 KT사옥 앞에서는 어버이연합 등 8개 시민단체들이 '천안함 사고 5주기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해군 장병 46명이 사망했다"며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촉구했다.

leti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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