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사건 5주기인 26일 천안함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가 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진행되며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군 장병,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국가 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진행되며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군 장병,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천안함 5주기 추모음악회’는 지난 22일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이어져 천안함 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천안함 희생 장병 유가족들은 내일 백령도를 찾아 현지에서 별도의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1200톤급 초계함인 천안함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해 46명의 용사가 순국했다.
오늘 천안함 5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천안함 5주기, 오늘 천안함 5주기구나” “오늘 천안함 5주기, 오늘 천안함 5주기 맞아 여러 추모 행사가 열리는구나” “오늘 천안함 5주기, 오늘 천안함 5주기라 추모 행사 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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