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로 5주년이 되는 '천안함 피격사건' 추모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은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와 군 장병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는 '천안함 5주기 추모 및 부산범시민 나라사랑결의대회'가 열린다. '천안함 46용사' 출신학교에선 추모식, 사진전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천안함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은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와 군 장병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는 '천안함 5주기 추모 및 부산범시민 나라사랑결의대회'가 열린다. '천안함 46용사' 출신학교에선 추모식, 사진전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천안함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해군은 전 장병이 참가하는 해양수호 결의대회를 각 부대에서 열고 해상기동훈련, 긴급출항훈련 등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백령도에서는 27일 해군본부 주관으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및 해상위령제가 거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기자 sdw7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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