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5주기를 하루 앞두고 희생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백령도 위령탑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백령도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추모객들은 헌화·묵념하며 희생된 장병 46명에 대한 넋을 기렸습니다.
또, 내일은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 6여단 지휘부와 장병, 백령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위령탑을 찾아 추모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백령도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추모객들은 헌화·묵념하며 희생된 장병 46명에 대한 넋을 기렸습니다.
또, 내일은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 6여단 지휘부와 장병, 백령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위령탑을 찾아 추모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해병 6여단은 추모 행사 이후 북한 도발에 대비한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자체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모레는 천안함 유족들과 해군 관계자들이 직접 백령도를 방문해 위령탑 참배와 해상 위령제 등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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