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언론사 이미지

野 "천안함 입장 이미 명확히 밝혀"…與공세 반박

SBS 김호선 기자 netcruise@sbs.co.kr
원문보기

野 "천안함 입장 이미 명확히 밝혀"…與공세 반박

속보
푸틴, 연말 회견 종료…4시간40분간 80여개 답변
새정치민주연합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임을 분명하게 인정하라'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이미 새정치연합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당 공보실은 기자단에 천안함 폭침 3주기와 4주기 때 각각 발표한 대변인 논평을 문자메시지로 다시 배포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당시 민주당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천안함 폭침은 호전적 김정일 집단의 반민족적, 무모한 도발에 이명박 정부의 안보 무능이 더해져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한정애 당시 대변인이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 등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한다며 기존처럼 무력 도발 등을 이용한 한반도 긴장 고조를 통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논평했습니다.

[김호선 기자 netcruise@sbs.co.kr]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 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