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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 5주기 추모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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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 5주기 추모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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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시는 천안함 46용사 5주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갖는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주관으로 시민, 기관단체장, 해군제2함대 관계자, 군부대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공원 내 천안함 추모비에서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진혼제,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념사,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천안함 관련 사진이 전시된다.

천안함 46용사 5주기 추모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청 및 구청, 박물관, 시민문화여성회관 등 산하 관공서에 설치하고, 교육지원청,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 천안역과 민간단체인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등의 협조를 얻어 추모 현수막을 게첨해 홍보한다.

오는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천안함 피격 및 추모행사, 천안시의 추모행사모습 등을 담은 5주기 추모 사진전(사진)이 열린다.

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