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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5주기 안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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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5주기 안보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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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충청일보 고영호기자]홍성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은 19일 천안함 46용사 5주기를 맞이해 홍성 지역의 스카우트 학생 50여명과 함께 태안군 신진항에 있는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함을 탑승하여 시설체험을 하고 해양안전교육을 받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해양경찰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태안해경 경비함을 탑승하여 조타실 및 기관실, 식당, 침실 등 각 객실마다 배치된 경찰관들로부터 경비함의 구조와 함선생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서해상의 영토 방위를 통한 국방안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1920년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 탐방 활동을 하면서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지청의 한 관계자는 "천안함 46용사 5주기를 계기로 한 함상 체험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과 애국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