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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밤의TV연예, 서동주SNS |
지난 2010년 2월 ‘서정희의 라이프스타일 북’ 출간기념회에 참석한 서세원은 딸 서동주의 결혼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서세원은 “사위는 평범한 월급쟁이다. 사람이 좋아서 동주가 결혼해서 함께 살명 행복할 거 같아 적극 추천했다”며 “시집을 일찍 보낸 건 동주가 박사 과정도 밟아야 하고, 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서정희 역시 “남편은 모든 남자들을 도둑놈이라고 하는데 사위를 한 번 보고는 맘에 들었는지 축복 속에 결혼한 것이 기적 같다. 처음에는 미국과 한국 두 번 결혼식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아이티 지진도 있고 결혼식을 간소화했다. 한복, 폐백 모두 생략하고 메이크업도 본인이 했다. 양가 부모님도 집에서 입던 옷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화려한 결혼식이 아닌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서세원의 딸 서동주 씨는 ‘엄친딸’로 불릴 만큼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펜실베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했으며 놀라운 성적으로 장학금까지 받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서동주 씨의 남편 역시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백악관에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유명 금융회사를 거쳐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딸”, “서세원 딸 서동주”, “서세원 딸 서동주 스펙”, “서세원 딸 서동주, 남편도 대단하네”, “서세원 딸 서동주, 스펙 뛰어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지난해 7월 이혼소송을 제기해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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