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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야자 |
대추야자
대추야자가 스태미나에 좋은 음식으로 꼽혔다.
셰프 강레오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 만수르가 스태미나를 위해 매일 챙기는 간식으로 대추야자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추야자는 중동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사막의 주요 식량자원. 씨는 삼천 년을 묵혀놔도 발아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레오는 “현지 가격으로 1KG에 3천 원 정도이다. 내가 16시간, 18시간 일할 때도 대추 야자를 간식으로 먹어서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학명으로는 불사조란 뜻이 있다”고 설명하며 “남자들은 대추야자를 먹으면 달라진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재헌 교수는 “대추야자는 퀘르세틴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활력충전 에너지 대사에 도움 근육량을 늘려 정력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두고 피부와 혈관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대추야자는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1Kg에 8천원~1만 원 정도다. 하지만 당도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10개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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