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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아프리카 티비 나왔어요! 가인이 11일 밤 아프리카 티비 bj렌딩 방송에 나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프리카 티비 캡처 |
아프리카 티비 나온 가인, 연예인병 걸렸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8·본명 손가인)이 아프리카 티비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가인은 11일 밤 12시 1년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공개했다.
가인은 이날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전 아프리카 티비 bj렌딩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bj러너교와 함께 셋이 대화를 나눴다.
아프리카 티비 bj들과 가인은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화보 등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가인은 이날 새 앨범 '하와'에 대해 "대중음악으로 하기에는 좀 어려운 콘셉트이긴 한데, 재미 있을 것 같았고 대중도 재미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가수들이 길어야 한 달 반씩 활동하는데, 그 짧은 기간 동안을 위해 굉장히 오랜 기간 준비한다. 나도 재밌고 완성도 있는 앨범을 들고 나오는 게 목적이었다. 그런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또 bj들이 "연예인병 이랄까. 약간 거만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하자, 가인은 "연예인병이 아니라 그냥 연예인이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가인이 출연한 아프리카 티비 방송은 8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접속해 가인의 컴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