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침묵! 이효림 역시 '입 닫았다'

탁재훈, 이효림과 진실 공방 눈길. 탁재훈이 9일 인기 검색어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탁재훈 이효림 부부가 벌이고 있는 폭로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 남윤호 기자

탁재훈 이효림, 2차 변론준비기일에도 입장차 그대로…폭로전에 대해서는 '묵묵부답'

탁재훈 이효림 부부의 진실 공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인 가운데 탁재훈과 이효림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탁재훈과 이효림 부부는 9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서 2차 변론준비기일을 가졌다.

조정실에 탁재훈 이효림 부부 당사자 대신 모인 법률 대리인은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의 입장차를 조율했다.

여전히 좁힐 수 없는 입장차를 확인한 두 변호인은 취재진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서로에 대한 폭로전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였다. 최근 이효림 씨가 먼저 "탁재훈이 이혼소송 중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고 탁재훈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효림 씨와 관련 언론사를 고소했다.

탁재훈은 또한 디스패치에서 외도 사실을 부인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탁재훈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탁재훈, 복잡하네" "탁재훈, 디스패치 내용 사실이면 불쌍해" "탁재훈, 이효림과 왜 틀어진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