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검찰, '방산비리' 연루 의혹 참모총장급 예비역 4명 수사착수

이투데이
원문보기

검찰, '방산비리' 연루 의혹 참모총장급 예비역 4명 수사착수

속보
'특검 출석' 이준석 "尹이 어떻게 대했는지 다 알아…무리한 시도"
방산비리 혐의로 해군과 공군 전 참모총장급 4명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합수단)은 방산·군납 비리 등과 관련해 퇴역 후 방위산업 입찰 로비에 깊숙이 몸담고 있는 해·공군 전 참모총장(예비역 대장)과 예비역 중장 등 4명을 수사 대상에 올려놓고 내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A 전 공군참모총장의 경우 고교 동창이 대표로 있는 무기거래업체에서 2년간 근무하며 헬리콥터 사업 등의 로비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C 전 해군참모총장은 해외 무기수입업체 C사의 고문으로 수년간 입찰 사업에 관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사관학교장을 지낸 D 예비역 중장은 개인 사무실을 차리고 로비스트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배국남닷컴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