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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스포츠서울] 방송인 김제동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김제동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제동은 "내가 아는 한 연예인은 남자가 선크림과 BB크림을 엄청 꼼꼼하게 바른다"라며 "족구를 하러 간 적이 있는데 안경도 벗고 눈 밑까지 덕지덕지 바르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멋쩍은 듯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심하게 발라서 옆 친구가 나를 배구공인 줄 알고 잘못 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재밌어", "유재석, 정말?", "유재석, 피부 신경 쓰시는듯", "유재석, 그렇구나", "유재석, 대박", "유재석, 웃겨", "유재석, 그런게 다 에피소드가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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