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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쳐 |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한 영국 여성이 “하루에 14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해봤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메트로에 따르면, 올해 63세인 마리에 칼버트는 이 뿐만 아니라 지난 35년간 약 30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칼버트는 “성관계가 내 삶의 목적은 아니지만, 이는 내 열정”이라고 말했다. 그녀에게는 67세의 남편 베리가 있으며 두 명의 손자들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점은 베리도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한다는 것이다. 칼버트와 베리는 스와핑을 하는 부부다. 스와핑은 두 쌍 이상의 부부가 배우자를 바꿔 가며 성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20대 후반 스와핑 잡지를 보고 농담으로 “우리도 해보자”고 말한 것이 발단이 돼 지금까지 별난 성생활을 해오고 있다.
칼버트는 “베리가 다른 여성에게 가는 것을 봐도 질투가 나지 않는다”며 “그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부는 1997년 영국 사우스요크셔 카운티의 셰필드에 스와핑 클럽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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