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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배우 윌 스미스와 마고 로비가 영화 '포커스'에서 섹시한 사기꾼으로 변신한다.
영화 '포커스' 측은 13일 윌 스미스와 마고로비의 섹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실제를 방불케 하는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커스'는 베테랑 사기꾼이 전하는 사기의 기술을 다룬 케이퍼무비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윌 스미스가 상대방의 모든 것을 훔치는 업계 최고의 사기꾼이라는 적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윌 스미스의 이미지가 캐릭터와 더해지면서 최강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윌 스미스의 상대역으로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어바웃 타임' 등의 영화들을 통해 할리우드의 새로운 섹시스타 반열에 오른 마고 로비가 출연해 최강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윌 스미스와 마고 로비는 영화에서 각각 베테랑 사기꾼과 신참 사기꾼으로 분해 연애인 듯 사기인 듯 고도의 심리전으로 묘한 관계를 형성한다. 극초반 팀을 이뤄 사기에 성공하지만 마음의 변화로 헤어졌다가 이후 공동의 타깃을 목표로 하면서 뜻밖의 사건에 엮이게 된다.
이외에도 '300' 시리즈의 크세르크세스로 출연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로드리고 산토로와 연기파 배우 제랄드 맥라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환상의 팀워크를 완성한다.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를 연출한 글렌 피카라와 존 레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포커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은애 기자 misskim3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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