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야동' 포르노는 거짓? 현실의 섹스는…

'19금 야동' 포르노와 다른 현실의 섹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19금 야동' 포르노와 달리 연인 관계의 아름다운 섹스를 그린 영화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에서는 '19금 야동' 포르노와 달리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섹스 장면을 그려냈다. /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스틸

'19금 야동' 포르노와 다른 현실 섹스, 연인 간의 사랑 표현 강조!

'19금 야동' 포르노는 거짓이라며 성교육 등의 주장에 현실의 섹스는 어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람들은 '19금 야동' 포르노가 현실과 다르다고 말한다. 때문에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서 그려지는 섹스 장면들은 눈길을 끈다.

'19금 야동' 포르노와 다르다고 여겨지는 영화에서 섹스 장면은 주로 사랑을 전제로 한 연인 관계에서 그려진다.

이런 영화에서 섹스 장면은 '19금 야동' 포르노에서와 달리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며 과도한 노출보다는 신체 접촉으로 이뤄지는 연인의 감정 교류를 그려낸다.

온라인 상에서 '19금 야동' 포르노와 달리 연인 관계의 섹스를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영화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이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은 봉만대 감독의 영화로 김서형과 김성수가 주연을 맡았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에서 김서형과 김성수는 첫 만남부터 섹스를 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처음에는 아무런 감정 없이 나눈 섹스이지만 이후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이 사랑을 속삭이며 그려내는 섹스 장면들이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관계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실제로 본 누리꾼들은 "19금 야동이나 포르노에서 다루는 섹스 장면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른듯" "19금 야동, 포르노는 섹스 장면이 너무 과격하고 부담스럽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은 19금 야동 포르노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