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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에 김래원의 베드신이 등장한다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SBS '천년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자료 사진 |
'강남 1970' 김래원 "베드신? 운동하며 준비"
[더팩트 | 최성민 기자] '강남 1970'에 등장하는 김래원의 베드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이 영화에는 김래원과 이연두의 베드신이 등장한다. 김래원은 "영화 속에 베드신이 있다. 그래서 운동하며 준비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극 중 고아원 출신 명동 파 2인자 백용기 역을 맡아 두목의 정부 소정 역을 맡은 이연두와 거칠고 강렬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김래원의 발언에 이민호는 "그 장면을 봤는데 정말 짐승남이다. 너무 섹시하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남 1970'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에 김래원 베드신이?" "'강남 1970' 보고 싶은 영화" "'강남 1970' 오랜만에 강렬한 느와르 영화가 개봉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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