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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열린 '故 남윤철 장학기금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인의 아버지인 남수현 충청대 치위생과 교수, 오는 2월 안산 단원고를 졸업할 예정인 장학생 유선우군, 어머니 송경옥 여사, 세월호 분양소에서 무료 급식자원봉사를 한 장학생 정순미 안산시청 과장. 20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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