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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딸공개(사진=이광기 트위터,DB) |
이광기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이광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큰 딸 연지가 이제 중학생이 됐어요. 많은 시련과 아픔 속에서 밝게 자라준 우리 딸에게 감사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이 담긴 증명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학교에 올라가는 딸 이연지 양의 모습으로 갈색 뿔테 안경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단아한 모습에서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이광기는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따뜻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광기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딸이 너무 예뻐요”, “나중에 연예인 시켜도 되겠네”, “뿌듯하시겠어요”, “정말 잘 자란 것 같다.”, “어른스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광기는 지난 2009년 11월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 군을 잃고 한 동안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나 올해 1월, 3년 만에 득남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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