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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빌라옥상서 돌풍에 물탱크 추락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16일 낮 12시 52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3층짜리 빌라옥상에 설치된 플라스틱 물탱크가 돌풍에 추락했다. 소방관들이 땅에 떨어진 물탱크를 분리해 수거하고 있다. 2014.12.16 bgipark@yna.co.kr |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16일 낮 12시 52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3층짜리 빌라 옥상에 설치된 플라스틱 물탱크가 돌풍에 건물 옆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양모(45)씨의 투싼 승용차 유리 등이 파손됐다.
추락한 물탱크는 과거 이 빌라의 수돗물을 저장하던 시설이다.
이 지역에는 이날 초속 14.2m의 돌풍이 불었다.
옥천군의 한 관계자는 "떨어진 물탱크는 오래전부터 쓸모없이 방치되던 것"이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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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서 떨어진 물탱크에 부서진 자동차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16일 낮 12시 52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3층짜리 빌라옥상에 설치된 플라스틱 물탱크가 돌풍에 추락했다. 떨어진 물탱크에 깔린 자동차의 앞유리 등이 심하게 부서져 있다. 2014.12.16 bgipark@yna.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