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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팝 |
15일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는 '갤럭시팝 킷캣 시작됐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갖지 않았던 소비자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팝은 출시 당시 화려한 색상은 물론 9.05㎜의 슬림 디자인을 채용해 자기만의 개선을 표현할 수 있어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던 제품이다.
구글 최신 OS인 젤리빈, 1.4GHz 쿼드코어 AP, 음성,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얼 LTE'를 지원했다.
또 '스마트 스테이', 'S빔', '팝업 비디오' 등의 기능과 '리더스 허브', '비디오 허브', '러닝 허브'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이용해서 진행할 수 있다.
킷캣은 구글이 발표한 안드로이드 4.4버전으로 이미지 처리 능력 강화, 512MB 이하 저용량 메모리 스마트폰 지원, 새로운 폰트, 가상 머신 최적화 등이 특징이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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