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미생' 측 "포상휴가, 극성수기로 날짜 장소 미확정"

더팩트
원문보기

'미생' 측 "포상휴가, 극성수기로 날짜 장소 미확정"

서울흐림 / 2.0 °
'미생'팀이 포상휴가를 준비하고 있다. /tvN 제공

'미생'팀이 포상휴가를 준비하고 있다. /tvN 제공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미생'팀이 배우와 스테프들이 함께한 포상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8일 tvN '미생' 관계자는 "촬영이 종료된 후 포상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연말 극성수기인 관계로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괌으로 떠난다는 보도가 나오긴 했지만 이마저도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가 끝나는 날 다같이 시청하자는 계획을 짜고 있다"며 "현재 17~18부가 한창 촬영되고 있어 미리 확정하기엔 이른 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 이었던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실감 넘치는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케이블이지만 최고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유로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0일 20부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임시완 이성민 변요한 강소라 김대명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