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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이가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회사에서 일에 집중하지 못한 채 실수를 연발한 가운데 보이고 싶지 않던 모습을 이성민에게 들키고 만다.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미생' 강소라가 자신의 치부를 이성민에게 들킨 뒤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안영이(강소라 분)는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원작 윤태호)에서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평소하지 않던 실수를 연발했다.
안영이는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에 황급히 밖으로 뛰쳐나왔다. 이어 아버지에게 "내가 아버지 때문에 어떻게 살았는데 이러냐. 어떻게 돈 달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나"라고 따졌다.
이어 그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야"라고 말하는 아버지에게 "다시는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고함을 지른 뒤 황급히 끊었다.
안영이는 분노했지만 그 곁에는 오상식(이성민 분)이 있었다. 안영이는 오상식의 존재에 놀랐고 이내 오상식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황급히 떠났고, 비상구에서 눈물을 훔쳤다.
이어 그는 돈을 구하기 위해 은행을 찾아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고 자리를 비운 사이 하대리(전석호 분)에게 꾸중을 듣는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뤄 직장인들은 물론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