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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이 미국에서 교통사고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뇌종양 투병 끝에 사망한 로티플 스카이 (하늘)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3일 복수매체는 죠앤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2001년 'First Love'로 데뷔해 '햇살 좋은 날' '순수' 등을 히트시켰으나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지한 후 지난해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죠앤과 같은 2000년대 초반 어린 나이에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다 사망한 하늘 (로티플스카이)의 사망 역시 안타까움을 자아내도 있다.
2001년 히트곡 ‘웃기네’로 데뷔,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하늘 (로티플 스카이)과 죠앤은 같은 시대와 고민을 공유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이후 하늘은 로티플 스카이로 예명을 바꾸고 나타나 2011년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2년부터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가다가 2013년 10월 8일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죠앤과 하늘 (로티플 스카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죠앤과 하늘 (로티플 스카이) 정말 친했던 걸로 아는데", "죠앤과 하늘 (로티플 스카이), 정말 안타깝다", "죠앤과 하늘 (로티플 스카이), 하늘 사망했을 때 정말 충격이었는데" 등 애도의 물결을 이어갔다.
한국경제TV 와우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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