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런닝맨들이 외국인들과 대결에서 이겼다.
3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들과 외국인 바이어들 간의 이름표 제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한 외국인들은 태권도 유단자, 헬스 트레이너, 육사 팔씨름 1등 이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오랜 경험이 있는 런닝맨들도 호락호락하게 당할 상대가 아니었다.
3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들과 외국인 바이어들 간의 이름표 제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한 외국인들은 태권도 유단자, 헬스 트레이너, 육사 팔씨름 1등 이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오랜 경험이 있는 런닝맨들도 호락호락하게 당할 상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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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들이 외국인들과 이름표 제거 대결에서 이겼다. © SBS ´런닝맨´ 캡처 |
헬스 트레이너인 마크 테일러는 개리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는 순식간에 개리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송지효 역시 존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말았다. 송지효는 "몸이 너무 커서 손에 안 잡힌다"며 아쉬워했다.월요커플이 레이스 초반 순식간에 아웃 당했지만 노련함이 있는 런닝맨들은 협공을 펼치며 외국인들을 하나 하나 제거해 나갔다. 결국 마지막 외국인까지 이름표를 제거하는데 성공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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